새벽수유를 끊으며


매일밤 왜 안자냐며 너의 엉덩이를 때렸는데

도대체 다른 애들은 다 자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소리지르고 엉덩이 때리고 매일 새벽마다 한숨 쉬었는데

너가 안자서 내가 못잔다고 매일 남편에게 죽고 싶다고 우울하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성질내고 짜증부렸는데

오늘보니까 엄마가 잘못했네.. 깼을때 너를 안아서 다독여서 재워줄껄

귀찮다고 힘들다고 젖물리지말고…😢

새벽수유 끊을 수 있게 꼬옥 안아줄껄 그럼 5분안에 잠드는널, 애 취급하고 젖 못떼는 애로 만든건 사실 엄마였네.. 미안해… 왠지 그렇게 생각하니 자꾸 눈물이 나😢

새벽에 잠 못드는건 너 잘못이 아닌데.. 그냥 엄마문제였는데 그걸 너 문제로 치부하고 다 너 핑계만 대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너를 번쩍 안아줄 날이 얼마나 더 남았다고 엄마 힘들다는 핑계로 화만냈던거 같아.. 미안😥

앞으로 새벽에 깨면 많이많이 안아서 재워줄께 아들❤️

그래도 장하다 이틀 됬다고 조금 울다가 잠드네 고마워😘

그렇게 기다렸던 아가였는데 엄마가 왜 그 마음을 잊었을까 새벽에 잠이 안와서 갑자기 감성 충만인가보다 엄마가.. 낮에 너한테 화 안내고 잘 놀아줘볼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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