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땡x 나이에도 불구하고 난 아직까지 여드름이 난다😢
특히 그날이 오기 전이나 배란기가 되면 턱주변은 물론 인중/턱라인에 미친듯이 피지가 올라오고 이걸 조금만 잘못 관리해주면 화농성이 되버린다ㅠㅠ 아주 짜증나 미치겠음😩😩😩
피부과 가서 치료받거나 약먹어도 그때뿐.. 또 그 주기가 돌아오면 어김없이 리턴…
그렇다고 한달에 2번 맨날 피부과를 갈 수도 없는게…돈도 돈이지만 가서 압출하고 염증주사 맞는게 징짜진~~~~~짜 너무 아프다😢😢😢
의사쌤이 레이저 받자, 주기적으로 치료 받아 보자 해도 사실 안다… 진짜 피부과에 차값 한대 정도 쏟아부은 1인으로서 그때뿐인거…
이게 근본적으로 일도 그만두고 스트레스도 없고 또 그날도 없어야 안나는데 환경적 요소는 다 그대로인데 피부과 치료해봤자 진짜 길면 1년에서 1년반? 짧으면 6개월 안이면 모두 원상복귀😔
그렇다고 치료받기 전보다 심해지거나 막 엄청 안좋아지는 건 아닌데.. 그래도 난다.. 안나지 않고 다시 피지 생기고 문제 부위였던 곳들에서 다시 스멀스멀 올라온다ㅠㅠ 진짜 나고 태어나길 피부 좋은 사람들 너무 부럽😢😢😢
그래서 이번에도 피부과 치료받고 현타와서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막 찾아보던 중 뭔가 내 몸속에 염증이 좀 줄어들면 여드름이 덜 날까? 예전에 해독쥬스 꾸준히 마셨을 때 피부가 좋았던 기억도 있었는데 해서 양배추 사과쥬스를 시작했다!!
직장인으로서 퇴근 후 재료 손질에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 아침에 간단히 갈아 마실 수 있고 냉장고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또 뭔가 몸에 염증을 가라앉혀 줄 메뉴를 고르다 보니 양배추사과 쥬스가 당첨됐다☺️ (뭔가 도입이 엄청 길었는데 현실은 그냥 고른 느낌ㅋㅋ)
아무튼 그래서 이제부터 꾸준히 양배추 사과 쥬스를 먹으면서 변화하는 내 몸과 피부 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양배추 사과 쥬스- 시작 계기” 에 하나의 답글
Good post but I was wanting to know if you could
write a litte more on this topic? I’d be very grateful if you could elaborate a little bit further.
Bless you!